라이엇이 솔랭 유저들 엿먹였던게 16년 초였던가요? 솔랭 유저였던 저는 넘치는 헬퍼와 솔랭 삭제 시키고 다시 만들어주니마니 하며 유저들 가지고 놀던 행태에 질려버려서 롤을 접었는데 요즘에는 핵도 없고 솔랭도 다시 부활 했다고 들어서 얼마전 롤을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제가 하던 당시랑은 너무 많은게 달라졌기에 바로 랭크 하기는 힘들거 같아 바뀐것들에 적응하고 감도 찾을 겸 일반으로만 하다가 이제 괜찮겠다 싶어서 오늘 랭크를 시작했는데.... 비매너 유저는 여전하네요 ㅋㅋㅋㅋ
일반 게임 20판 정도 하며 느낀게 예전과 다르게 욕설이 없고 의외로 포지션 양보도 잘 일어나고 무엇보다 니들 엿먹어봐라 하고 던지는 트롤을 한번도 못봐서 롤이 좀 클린 해졌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주말이라 그런걸까요? 랭크큐 돌려서 배치 첫판을 시작했는데 아군 미드가 희망 챔피언 제드 고르고 제드 벤하지 말아주십사 채팅까지 했는데 아군 한명이 바로 제드 벤 그 뒤로 서로 투닥 거리더니 서로 꼴픽 하고 그걸 본 다른 한명도 닷지 유도픽하는걸 보고 한숨 쉬며 그냥 껐네요.
딱 한번 보고 랭겜 분위기 판단하는건 섣부른거 같기도 하지만 기대하던 첫판에 저런 일이 생겨서 푸념겸 궁금해서 글을 적어 봅니다.
오유 분들 요즘 랭겜 분위기가 어떠한가요 트롤 자주 만나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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