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여신전생이란 이래야 맛이죠! 페르소나의 뽀송뽀송한 난이도에 물들어있다가 겨우 제정신 차렸네요! 이게 바로 본가의 맛!
렙업하면 풀피차는 유저 친화적 난이도라고 낚아놓고 지나가던 잡마한테 스킬 크리맞고 파티가 삼도천 단체관광가는 반전!!
초반은 일단 주인공 고향부터 개박살내는걸로 워밍업! 친형처럼 가깝게 지낸 소꿉친구 흐콰+직접 살해크리! 시리즈 전통의 소꿉친구 박대!!
주인공 부모님 사망은 그냥 덤으로 한마디 언급이 끝인 주인공 이지메 퀄리티!
극초반에 이미 친구 두놈 따로 갈라놓고 나중에 한쪽만 골라! 왜냐! 시리즈 전통이니까! 로우랑 카오스는 원래 그래!! 원래 서로 개처럼 싸워!
겁나 위험한데로 보내놓고 아무것도 안줘! 자급자족 해야돼! 빈 상점 뒤지고 고물줍고 시체 뒤져서 템찾아서 팔아서 돈벌어! 그나마도 푼돈이야!
동료마좀 구해보려고 추파던지면 돈뜯고 템뜯고 떠나! 수틀리면 지 턴으로 돌리고 때려! 돈도 템도 체력도 정신력도 있는건 다 뜯어!
애들 꼬셔서 겨우겨우 합체시키려고 했더니 합체에러래! 이상한게 나와! 동료를 달랬더니 쓰레기를 줬어! 그래놓고 사과 한마디 없어!
여신전생으로 힐링받으세요. 하 오랜만에 느끼는 하드한 스멜에 가슴이 설리설리... 에나비 키우려고 했는데 여신전생이 날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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