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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유머 어쩌구 한 그 주성영 의원의 실체
게시물ID : humorbest_67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rang
추천 : 38
조회수 : 1635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0/30 11:03:29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0/29 21:00:51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 한나라당 주성영(朱盛英) 의원은 29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여당 386세대 의원을 풍자한 자신의 대정부질문 원고에 대해 열린우리당 386세대 의원들이 반발하자, "품격있는 유머도 모르냐"고 반박했다. 

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가 지도자의 거친 막말, 총리의 막가파식 발언으로 인해 메말라가는 우리 정치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정작 필요한 것은 품격있는 유머"라면서 "대통령과 총리를 비롯해 여당 의원들이 즐겨 사용하는 거친 막말에는 부화뇌동하면서도, 막말과는 품격이 전혀 다른 내용에 대해 흥분하고 있는데 대해 연민의 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열린우리당 386세대 의원들의 모임인 새로운 모색이 우화와 동화를 토대로 자신의 원고 내용이 유치하다고 비판한데 대해 "실로 유치하고 가소로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반박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밖에 그는 "여당의 386의원들은 원고를 열린 마음으로 모두 읽은뒤 자성의 계기로 삼을 것을 간곡히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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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의 한 검사가 회식자리에서 도지사 비서실장을 폭행, 중상을 입혀 말썽을 빚고 있다. 5일 전북도 박영석 지사비서실장(37)에 따르면 전주지검 주성영 검사(40)가 4일오후 9시께 유종근지사가 마련한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중 사소한 시비 끝에 자신의 눈썹 부위를 술병으로 내리쳤다는 것이다. 눈썹 주위가 6㎝가량 찢어진 박실장은 곧바로 전북대 병원으로 옮겨져 1시간 30여분간 수술을 받았다... 박실장은 "주검사가 이날 술취한 상태에서 유지사에게 여러차례 입맞춤을 하려해 이를 만류했으나 유지사가 자리를 뜨자마자 다짜고짜 나를 술병으로 내리쳤다"고말했다. 이날 회식은 유지사가 도내 검찰, 경찰, 안기부, 기무사 등 공안담당 공무원 7명을 전주시 중앙동 `수구정회관`으로 불러 저녁식사를 대접한 자리였다. 이에 대해 주검사는 "회식자리에는 참석했지만 술에 취한 상태여서 폭행사실을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1998-09-05 00:00]2004-10-29 오후 5: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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