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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Arrivederci -2-
게시물ID : pony_555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yM
추천 : 1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15 23:30:04
Arrivederci -2-




캔틀롯은...음  엄청 넓다, 전체적인 구경을 먼저했어야했지만 옥타비아의 뜻없는 선의(?)때문에 다 둘러보질 못했으니 트와일라잇이랑 이야기가 끝난후 다시헌반 밖으로 나와 보았다, 그야말로 마치 하나의 옛 귀족들이 사는 도시같았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사ㄹ....아니 포니들은 전부 안경을 쓰거나 모자를 쓰는 등 모습만 포니일뿐이지  전부 영락없는 귀족 들이였다.

 
하지만 난 그런쪽엔 취향이없으니 캔틀롯 포니가 되는쪽으론 영 무리일거같았다, 주위엔 상점,식당같이 여러건물이있지만 또 먹어야할때 예절이라던가 그런게있잖아.
 
 
"아!..좀 조심좀 하지않으시겠어요?"
"아 죄송합니다."
 
 
 
이런식으로 사고만 치고 다니며 촌티 가 온몸에 배기는 나에겐 지금 고역수준이고 더불편하다,
도데체 왜 난 암컷포니가 되어있냔 말이다, 넘어가자 일단 어떻게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내는건 나중에하기로 미루기로 했다, 계속 이렇게 속으로 징징거리다간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르잖아.
 
기본적으로 뭘 사려해도 난 이곳의 돈가치가 어느정돈지 모르며 돈도없다. 여기올때 우리나라돈 가지고있었다면 모를까

 
 
 
 


"에휴"


공원에 놓여진 벤치에 도착하자마자 벤치앞에서 그냥 몸을 뒤로 넘어뜨렸다, 벤치에 앉기야 앉았는데 어떻게 앉고있는진 모르겠다 알고싶지도 않고.
 
어쩌면, 서로 대화하는 포니들,내등족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날아다니는 페가수스들..어쩌면 여기 새로 살게되는 것도 나름 나쁘진 않을거 같다고 생각해볼까 싶다.
 
 

공원에서 나와 숙소로 걸어가는 도중 언제부터인지 느낌이그런건지,내가 지금 포니라 감각이 민감해져그런건진 몰라도 자꾸 누가 날뒤따라다니면서 보고있는 느낌이 내몸을 맴돌았다, 그때마다 뒤돌아보고 그래봤지만 그게 뭔진 못봣고 오히려 계속 뒤돌아보는 내행동을 다른포니들은 이상하게 보았다. 하지만 그 기분은 내가 여기온것에대한 충격으로 헛것을 보는게 아니였다, 내가 몇번이나 고개를 돌리고를 하다 한포니와 마주쳤는데 뭔가 날 따라오라는듯 그냥 그뒤에있던 골목으로 사라지는것이 아닌가.
 
 
"어 잠시만요!"
 
 
내가 그를외치며 골목으로 뛰어 들어오며 그포니를 불렀다,후드티를 입고있는 그 포니는 모자를 벗었다.
 

"일단 실례지만 절 미행하신거에요?"
 
 


그러자 그 포니는 그제서야 날 돌아보며 날 멀뚱히 바라보더니 갑자기 날 당황케하듯 난데 없이 날 아는듯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아! 음 그래 너 저번에 에버프리에서 발견됬다던 포니 맞지?"
 
사실이상황에서 내신변을 감추려 해도 이미 신문지에 도배가 되었으니 모른척이나 거짓말을 했을때 믿는 확률은 턱없이 없다. 
 
"..어...그러니까..네 맞는데요? 저한테 무슨 볼일 이라도 있는건가요?"
 
 
그러자 그포니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날보더니 웃으며 태연하게 말을 잇기 시작했다.
 
 
"어 그럼 마침 잘됬군 널 찾고있는 중이였어"
 

"??"


아니 이 처음 보는 포니가 도데체 나에게 무슨 용건이 있단거지..?
 
몰래 몰래 뒷걸음치려 나가려고 시도하는도중 그 포니가 꺼낸 한 마디에 발걸음을 멈추고야 말았다.



"난 네가 여기 어떻게 왔는지 알고있어"
 
---
항상 길게쓰려니 뭐가이상하고 짧게쓰자니 좀그렇고
영그러네요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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