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쯤되면 잘 모르겠지만.
회사면접도 뭐 그런것도 아닌
대학원 면접보러 갑니다.
무슨 대학원이냐면
애니메이션과 면접이요.
참 아이러니한게
이쪽계열 회사도 다니고 공부도 했는데 하면할수록
돈은 안돼고 건강은 잃고 뭐하나 제대로 돌아가는거 없는데
우습게 다른직업으로 갈 생각은 안하고
정신차리고 보니 대학원 면접 넣고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마음 한편에선
"이미 너무 많이 와서 아깝기도하고.."
라는 생각도 들지만.
다른 한편에선
만화속 대사처럼
한번도 뒤를 돌아보지 않고 나는 어디까지 달릴 수 있을까?
이말처럼 어디까지 달릴수 있나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여튼
잘보고 올께요!!!
:) 다녀와서도 오유해야지.
뭐 덧붙이자면.
사실 걱정되서 글쓴거 마즘ㅋㅋ..
그냥 면접준비하는데도 면접걱정보단
내 미래가 걱정됨..우리나라 애니메이션에 내 미래를 걸어도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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