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반발이 어마어마하겠죠. 
여성도 징병하라는 말도 나올겁니다.
 하지만 어쩔수없는 현실에 수긍한 남자들은 어차피 4년이니 재빨리 하사지원을 하겠죠?
이에 너도나도 지원을합니다. 그래도 100만원씩 받고 하는게 낫다는거죠.
 결국 경쟁률이 대기업 빰치게 개빡세지겠네요?
꼴랑 면접 체력 신체검사 보고 뽑던 부사관이 이제 슬슬 스펙을 보기 시작합니다.
고스펙 지원자들이 줄을 서겠지요.
상대적으로 스펙이 딸리는 사람들은 전부 병사로 보내지겠네요.
계급이 존재하고 명령을 내릴수 있는 군대내의 부사관에 합격한 사람들은 병사계급을 아래로 보고 슬슬 깔보기 시작합니다.
부사관에서 떨어진 병사들은 자조감을 느끼고 이 비참한  현실에 대한 책임을 부사관들에게 돌립니다. 
 부사관 계급과 병사계급의 갈등이 심각해집니다.
양쪽은 서로를 헐뜯기 바쁘죠.
그렇게 스리슬쩍 여성징병과 복무4년에 대한 문제는 수면아래로 가라 앉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