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기구(ILO) 등 국제사회가 최근 공동으로 마련한 '노동 저활용 지표'(실업자와 불완전 취업자, 잠재 실업자를 모두 포함한 이른바 체감 실업률)를 기준으로 국내 실업률을 계산해 보니 공식 실업률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14일 김광석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에 의뢰해 경제활동인구 조사를 토대로 노동 저활용 지표를 분석한 결과, 공식 실업자에 자신이 원하는 시간만큼 충분히 일하지 못한 '불완전 취업자'와 취업 준비생 등 그동안 실업률에 잡히지 않았던 '잠재 실업자'를 모두 합한 체감 실업률(LU4)이 지난달 기준 12.5%로 조사됐다. 지난달 국내 공식 실업률(2.8%)에 비해 4.5배 높은 수치로, 노동연령인구(15~64세) 100명 중 12명 정도가 실업자이거나 사실상 실업에 가까운 상태라는 얘기다. 지난달 공식 실업자 수는 72만 4000명이었지만 실제 체감 실업자 수는 4.8배 많은 345만 2000명으로 추정된다.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31115205207137

누락된 실업률 
1.사병
2.명퇴나 사직후 강제로 자영업으로 내몰린 영세자영업자들
치킨집 요식업등 월스트릿 저널이 분석한 기사가 있죠
미국 자영업의 2배비율 일본의 10배
3.추경으로 공기업이나 공공근로로 만든 정부 일자리들 월 100만원이 채 안됨
그나마 이것도 군인 영세자영업자(자본까먹는 계층들) 제외한 수치니까 실제로 계산하면 ㅎㄷㄷ 할듯
아마 이렇게 계산하면 재밌을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