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쪽 어금니에 충치가생겼는데요

바쁘기도하고 무섭고해서 

개겼습니다ㅡㅡ

그로부터 1년쯤 지났나?

이빨이 신경 다죽어버리고

조금씩조금씩 깨지더니 이젠 혀로 이빨 주위를

만지면 깨진 조각들만 느껴질 정도밖에 안남았습니다ㅠ

어제 치과를갔더니 이빨이 이지경이 될때까지 왜안왔냐고

갈굼당했어요.ㅎ. 오늘오후에 발치하러 오라고하더라구요

안아플까요? 아픕니까 안아픕니까

약10년전 그러니까

2005년쯤에 어금니가 많이 썩어서 발치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의 기억은..ㅡ.ㅡ

마취가 안들려서  그런지몰라도 비명을 지르도록 아팠습니다

발치 시간도 1시간정도 걸렸죠 하아 그때 그통증을 생각하면

정말 가기싫어집니다... 생니가 아니라 충치라서 뽑다가 깨지고

뽑다가 깨지고 그러는거 아닌지ㅠ

최근에 발치해보신분안계신가요?

하아 무서워 죽겠습니다ㅠ가야도 말아야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