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30508n08432
전국유통상인연합회는 8일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불공정행위 등의 혐의로 이달말 20여개 업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으로 신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참여연대,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 중소상인살리기네트워크 등의 단체들도 합세할 예정이다.
특히 연합회는 공정위 신고에 이어 검찰에 이들 업체를 고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남양유업 파문을 계기로 업계에 오랜 관행이었던 `갑을 강박관계'를 차제에 뿌리뽑겠다는 것이 연합회 측 설명이다.
제발 남양유업 1개 기업만으로 그치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