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낚시.
어제쯤 이 인간(일루미나티)이 글 하나를 올렸는데 하는 짓이 하도 같잖아서 뭐라 했더니 바로 지우더군요.
자기 하는 짓이 뭔지도 모르고 부끄러운지도 모르면서 생각나는데로 찍찍 싸놓고선 '용서해주세요. 오유 사랑해요.' 하는 꼴이 보기 안쓰러워서, 이 인간을 이 참에 대차게 까서 인격적으로 모욕을 줘야 부끄러운줄 알고 버로우를 타던지 아니면 제 말대로 개과천선을 하던지 할 것 같아서 이 글을 씁니다. 고로 이 글은 비난조 일색에 자중하겠지만 일부 욕설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베스트에 가서 이 인간이 읽을 가능성이 더 높아졌으면 하지만 올라가면 그것도 그거나름대로 부끄러운짓이고, 틀렸다고 생각하시면 반대를.
그러니까 덝후러스야. 읽으련.
먼저, 어제 있었던 일 부터 설명하며 시작.
어제 이 인간이 자게에 『저는 아직 용서받지 못한거겠죠? 이 글에 달릴 반대처럼.』이라는 뉘앙스의 글을 썼길래.
바로 『이 인간은 어디서 비련의 주인공인 척 하고 있어. 네가 잘못한 것 용서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네가 스스로 부끄러운줄을 알아야 한다니까? 그냥 조용히 아이디 바꾸고 활동하던지. 네가 그 아이디로 용서해달라고 하고 다니면 명랑 드라마처럼 웃으면서 용서해주고 하하호호 할 것 같냐? 이 인간은 부끄러운줄 모르는게지. 원래 짐승에게 먹이를 주는 법이 아니지만 넌 베스트 올라가서 춉내 까여야겠다. 추천.』 이라고 썼더니 바로 몇분 후 삭제.
...
덝후러스야. 반대먹을 각오는 했으면서 까일 각오는 안했나보다? 왜? 네가 기대한건 이게 아닌가?
뭐, 그런식으로 불쌍한 척 하면 위로의 한마디라도 들을 줄 알았냐? 이게 어디서 부당한 비난과 질타를 이겨내고 감내하는 고매한 인격인 척 하고 있어? 스스로 안역겨워?
네가 쇼한걸 자료로 남겨놓고 싶다만. 평소 그러듯 금방 지웠더구나. (너 일루미나티로 아이디 바꾼뒤로 자주 반대 많이 먹은 게시물은 지우고 새로 올려서 베스트 가기도 하고 그러던데?) 내가 단 댓글 아래로 한분 더 있었고, 게시물 노출이 그리 짧았던 편이 아니니 증인을 찾을래면 못찾을 것 같으니까 혹여나 잡아땔 생각은 하지 말거라. 또 그때 보류게시판을 확인 해봤지만 보류엔 없었으므로 반대먹고 보류로 간건 아니었음.
또 네가 하는 역겨운 짓 하나를 발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음. 아 참고로. 이건 네가 또 지울까봐 스크린샷으로 백업까지 해놨으니 맘 푹 놓도록.
http://todayhumor.paran.com/board/total_view.php?total_table_no=647541&origin_table=sisa&origin_no=63350&page=1&keyfield=name&keyword=일루미나티&sb=9 -승리보이란 찌질이 날 좀 보시게...-
『안녕하신가.
자네보아하니 신성한 오유에서 우리 오유인들의 심기를 많이 거스르더군.
보아하니 어린 나이도 아닌것 같은데 이래서야 쓰겠는가..
나도 한때는 자네같이 치졸한 일을 벌인적이 있지만
많은 후회와 고통을 겪어야 하였네.
그만 자중하게...』
...
어휴 XX 보는 내가 부끄러워서 오장육부가 오그라든다.
안부끄럽냐? 뭐 잘난 선배인 척을 하고 있어? X묻은 개가 겨 묻은개 나무라고 있다? 전과자에 현행범인 주제에 어디서 가르치려들어. 너 일루미나티로 아이디 바꾼 후로도 아이디 감추고 낚시질한 적 있는거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거든? '암흑에서 광명으로 개과천선 하겠습니다' 놀고 있다.
찌질이? 네가 엇다대고 찌질이 운운 할 수 있냐?
신성한 오유? 아주 그냥 기어라 기어.
우리 오유인? 누가 너희 오유인이냐? 우리 너한테 나가달라 한 적은 있어도, 지켜달라 한 적은 없거든?
볍신아.
...후아.
찾아보면 아마 몇가지 더 나오고 그걸로 네 인격의 근간까지 깔 수도 있겠지만. 여기까지 하겠음. 지금까지 봐 온 바로는 아마 나이에 비해 인격적 형성이 덜 되서 자기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집착하는걸로 밖에 안보이지만, 네가 진짜 잘못한줄 알고 생각을 할 줄 알면 개선이 있으리라 봄. 그러므로 네가 최근 시사게시판에 글 올리고 그러는 것 같이 아무 짓도 안하고 글 올리고 그러는거엔 까거나 그러진 않을거임.
그러니 뭐가 틀린지 맞은지 잘 생각해보고 조용히 처신하는게 좋을거임.
아무리 직접적으로 피해는 없더라도 한번 더 저능아가 집 앞마당까지 뛰어 들어와서 '나랑 미미짱은 연인사이. 미미짱이 나 멋지다고 고백했다. 나한테는 현주짱이라는 예쁜 상상동생도 있어. 이히힉' 거리며 뛰어다니는걸 그냥 두고 볼 수만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