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렙 에픽이 나온지 1년여.. 드디어 본캐를 황시차대로 깔끔하게 3332셋 완성시켜서 졸업하려고 합니다ㅎ
유일하게 먹은 신화가 물소신화라서 황시차대 말곤 딱히 답이 없었네요ㅎㅎ
파티플레이를 전혀 하지 않는 저에겐 쿨감과 유틸을 챙길 수 있는게 참 좋은 세팅이라고 생각드네요.
자침 한 부위를 놔두고 몇 달 째 계속 드랍을 노려야하나 에소를 모아서 초월을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결국 득템은 하지 못했고 ㅎㅎ
라이트 유저라 하루에 신지보상4판, 가이드오큘, 추방자, 최근 업데이트된 일반연옥4판 외에는 건드리지 않는 사람이라...ㅋㅋ
에소 168개 모으는게 참 오래 걸렸네요... 사실 창고에 박혀있는 안쓰는 에픽들 갈면 금방이었겠지만...
왠지 본캐는 모두 모아놓고 싶어서요..ㅎㅎ
이제 남은 목표는 시로코에픽융합과 변환옵션 챙기기 정도네요. 시로코에픽은 가이드만 돌다보니 아무래도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겠죠..ㅋ
그래도 그 정도 목표는 있어야 휴던 안하고 꾸준히 할 것 같네요.
무기강화에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돈 쏟아붓고 하는 일도 비일비재했지만.. 그래도 그 와중에 뭔가 한 챕터는 이루어 낸 듯 해서 좋네요.
올 해 던파도 재밌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