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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67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사밍♡★
추천 : 5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17 17:48:27
나라가 어지러울때마다 드는 생각이 언제까지 군대가는걸로 간거도 억울한데 욕까지 먹어야하나 이런생각이 듭니다.
나라에서 국민을 방패삼아서 국민을 막는꼴인데 군인이니까ㅠ어쩔수없이 가서 막고있어도 인터넷이나 현장에서 인간쓰래기취급이나 당해야하고 지금은 나아졌을지 모르겠지만 05년도 의경으로 입대했던 제기억에 비추면 내무반 폭력이 항상 있었습니다.
하루라도 버스뒤나 새벽에 화장실끌려가서 안맞으면 오히려 그게 이상했고 밤에 안재우고 고문행위에 버스안에서 졸기라도하면
지휘관이 재우래도 눈뜨고있는지 일일이 확인도 했습니다.
심지어 물까스라고 걸리면 물도 마시는척만하고 마시면 그날 뒤지게 맞는날이였죠. 샤워하면서 물마시거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와중에 시위나가서 욕은 오지게먹고 앞에선 정부개라고 욕먹고 뒤에선 제대로 안하냐고 욕먹고 뚥리면 또 뒤지게 맞는날이고
그와중에 시위대가 좋게 보일리 없죠 앞에서 노래하고 노는거마냥 보이는데 저도 제대하고 한동안 시위라면 질색을 했습니다.
군대는 나라지킨다는 명분이라도 있지 의경이건 진짜
일자리도 없다는데 경찰인력 더 뽑아서 거기 집어넣으면 될것을
아직도 폐지안하는거보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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