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번째로 찾아 뵙네요...
지난 번 게시글입니다.
지난 번에는 캡틴 아메리카 x 판테온, 블랙 위도우 x 이블린, 아이언맨 x 제라스를 그렸는데요.
그 다음으로 그린 것은 헐크 x 나르입니다.
분노하면 몸집이 커지고 힘도 쎄지는 롤 챔피언하면 저는 나르가 떠오르더군요. 펜슬 드로잉이여서 일반 메가나르랑 똑같아 보이지만, 채색했다면 초록색으로 칠했을 겁니다. 흙흙
메가나르의 탱탱한 엉덩이를 그리기 위해 구글 이미지에 "탱탱한 남자 엉덩이"를 검색해서 변태같이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그렸습니다. 딱히 흑심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세번째 이미지가 좋더군요(진짜로)
그 다음으로 그린 것은 호크아이 x 바루스 입니다.
역시 활쏘는 남자 캐릭터는 바루스 말고는 생각이 안나더군요... 에이지 오브 울트론 호크아이 디자인과 설원 특공대 스킨이랑 섞어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다 그리고 나서 보니 활이 밤까마귀같아서 당황했었습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그린 것은 토르 x 제이스입니다.
망치를 쓰며, 원거리에서 전격을 날릴 수도 있는 캐릭터하면 저는 제이스밖에 떠오르지 않더군요.
그래서 검색해서 나온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토르 디자인과 성기
사 제이스 스킨을 섞어서 그렸습니다. 그리다가 토르의 장발 헤어스타일로 그려봤는데, 그냥 자루가 긴 묠니르를 든 토르인 것 같아서 제이스의 단발 헤어 스타일로 바꿔 그렸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어벤져스 원년 멤버를 다 그렸으니 다음으로 뭘 그려야 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군요...
다음번에 또 뵙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