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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소개)차세대 노무현을 꿈꾸는 부산 사나이 김해영을 소개합니다.
게시물ID : sisa_673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우도사
추천 : 21
조회수 : 1361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2/29 08:47:14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 연제구 김해영 예비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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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어오르는 젊은 피, 올해 40입니다.
세련되고 참신한 이미지와는 달리 거칠고 굴곡진 삶을 살아왔습니다.
 
작성자인 제가 제목에 차세대 노무현을 꿈꾸는이라고 제목을 붙인 이유가 바로 앞선 문단의 마지막 문장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자서전 운명이다를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노대통령 본인의 사춘기 학창시절, 방향을 잃고 헤메다 사법시험에 도전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김해영 후보도 사춘기 학창시절 방향을 잃고 방황하고, 고등학교 학급석차가 최하위권에 가까웠으며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가출도 했고 고3 재학 당시엔 학업에 전념하는 대신 사회에 뛰어들기 위해 미용기술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남들은 3년만 다니는 고등학교를 4년씩이나 다녀야 했습니다.
그런데 재수를 하던 중학교 동창이 공부 한 번 해보자라는 권유를 김 후보에게 해왔습니다. 수능을 고작 50일 남겨두고 공부를 해야하는데 하위권 석차만을 기록해왔던 아들임에도 아버지는 학원비를 주면서 공부하라는 격려를 해주셨고 그 말 한마디에 감동받은 김 후보는 열심히 공부해서 부산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진학 후에도 사법시험에는 관심이 없었던 김 후보였습니다. 우연히 사법시험을 응시할 기회가 있었고, 비록 낙방의 고배를 마셨지만 예상보다 좋은 성적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김 후보 아버님의 암 투병 소식은 김 후보 자신의 인생 목표를 명확히 해주었습니다. 김 후보의 아버님의 소원, 아들이 사법시험에 합격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그 소원에 김 후보는 사법시험 공부에 매진했고, 아버지를 간병할 때에는 법학 공부를, 아버지의 시선을 피할 수 있었던 때에는 암과 관련한 서적을 독파했습니다. 암 투병중인 아버지는 4년 간의 투병 생활 끝에 사법시험을 1달 남기고 세상과 작별하셨습니다. 김 후보는 아버님을 보내고 사법시험에 대한 미련을 접으려고 했지만, 51회 사법시험을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사법시험에 응시했고, 합격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김 후보의 인생역정, 좌절과 방황,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을 탓하지 않고 도전하는 분입니다.
 
사법시험에 합격 후 변호사 개업을 한 김해영 변호사는 자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처음으로 발의하고 싶은 법안이 상속세 인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대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극심한 계층 양극화 부의 분배에서의 불평등을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가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대기업을 포함한 재벌들이 조세회피를 하지 않는 사회를 꿈꾸고 계십니다.
그렇다고 맹목적 반기업정서, 혹은 자유무역협정의 폐지와 같은 급진적인 사회변혁보다 안정적 개혁을 추구합니다.
 
운동권? 친노? 이념이라는 덫이아닌 사회정의를 위해서 뛰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는 것이 김해영 예비후보의 생각입니다.
 
영남, 부산의 경우 기본적으로 40%의 득표는 야당후보가 얻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득표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부산 타 구의 더불어민주당도 상황이 비슷합니다만 조경태 의원의 탈당과 문재인 의원의 불출마 선언, 특히 연제구는 지정학적으로 부산의 중앙에 위치한 곳임에도 동래, 해운대, 진구 등 주변 지역의 긍정적 영향도 받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김 후보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더불어민주당 부산 연제구 지역위원장으로 봉직하기 시작한 1년 전부터 지역구 현안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고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도 예의가 바르고 점잖은 사람이라고 호감을 표한다고 합니다.
 
1988, 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5공 폭압통치의 상징 허삼수에게 통쾌한 승리를 거두었던, 노무현 대통령께서 그렇게 소명하셨던 지역주의 타파의 길을 김해영 후보가 이어가려 합니다.
처음 김해영 후보가 총선에 출마한다고 말했을 때 주변에서 만류했다고 합니다. 모두가 부질없는 짓이라고
그럼에도 도전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과거 노무현 대통령께서 허삼수에게 승리하던 모습, 살기 힘든 지금의 우리나라.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나라고 만들고 싶은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우연인지몰라도 지금 후원회장님이 정재성변호사이십니다 노무현대통령님조카사위십니다)
 
쉬운 길은 아닙니다. 새누리당의 막강한 조직력, 자금력을 어떻게 넘어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김해영 예비후보는 자신이라는 인물로, 버티는 중입니다.
 
지역의 어르신들이 이런 얘기를 합니다. “인물은 참 좋은데 당적이...”라며 여운을 남깁니다.
그럼에도 김해영 예비후보는 더불어 잘 사는 연제구를 위해,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려고 다짐합니다.
 
다른 부산지역도 야당이 선거를 해내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연제구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관변단체, 지역 조직 등은 새누리당이 장악 중이고 연제구는 오직 김해영 후보 혼자서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과거 다른 야당 후보들과는 달리 새벽같이 표밭을 다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니
어르신들도 반응이 긍정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필리버스터 정국이후 영남지역은 많이 어렵습니다. 북풍에 이어 필리버스터까지영남지역은 악재가 반복됩니다.
그럼에도 김해영 예비후보는 자랑스런 더불어민주당 당원임을 자각하고 뚜벅뚜벅 걸어나가고 있습니다.
다들 어렵다, 힘들다 해도 기적을 만들기 위한 그 분의 노력에 많이 관심가지고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비록 2012년만큼의 낙동강벨트, 문재인 의원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김해영 예비후보님, 이런 분을 당선 가능성이 미약하다고 무관심, 혹은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손도 자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꼭 기적을 만드려는 김해영 예비후보님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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