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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27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졸음껌★
추천 : 0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16 16:24:01
난 앉아있지만
고개를 돌릴 수가 없다
서있는 그대의 엉덩이가
얼굴에 닿을 것 같아서...
계속 내 팔뚝에 닿는 엉덩이
내 팔뚝이 최홍만처럼 굵어서일까
그대의 엉덩이가 커서일까...
해운대 가는 1001번 버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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