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사료 주러 갔더니.. 뀨뀨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봤더니
눈도 못 뜬 쪼매난 것들이 모견 품에서 꼼지락 꼼지락..
방금 나와서 몸이 촉촉..
오늘 낮 날씨가 포근해 다행..
이런 맑고 좋은 날에 새끼를 낳아줘서 고마운..
이불 더 넣어주고 위에 찬 바람 들어올까 천막 쳐주는 사이 몇마리가 더 태어났네요.
여섯 마리..
진행중.. 7마리에서.. 집에와 연락을 받으니 현재 열두마리라고 하네요.
많이.. 낳았구나.
추운 밤에도 걱정없게 열선도 해주고 최대한 따듯한 환경으로 만드는중..
내심.. 새끼들이 많아 어미 젖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
그리고 문득.. 나중 사료값이 걱정..
어찌됐든 열두마리 모두 건강하다하니 기분이 좋네요.
탈없이 건강하게 커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