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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긴급 메세지
게시물ID : sisa_673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조잡초
추천 : 3
조회수 : 20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29 12:12:48
한순간 훅간다.jpg

우연인것 같지만 정치라는 냉혹한 세계에서 우연이란 없습니다.
모든것이 계획되고 실행됩니다. 쥐도 닭도 모르게 하는것일 뿐.

김무성 뒤에 저 글씨... "정신차리자 한순간 훅간다"
전 이 워드를 보자마자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신을 차리자 한순간 훅간다'라니..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인가.
대게 쓴소리라치면 '똑바로 해라' '국민의 말에 귀를 귀울여라' '민생을 살려라' 등등
국민이(from) 집권정당을 향해(to) 어떤 주문이나 요구가 담겨있는 형식을 띠기 마련입니다. 
말그대로 정권을 향한 국민의 소리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저 문구는 국민이 정권에 대해 쓴소리를 하는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권혹은 집권정당이 자기들 주변 참모들에게 소위 '입단속'을 하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부정개표라는 엄청난 사건에 일부만 개입하기는 힘들겠죠. 아마 대단히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었을것이고
소위 이런 '내부자들'에 대한 관리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정신차려라. 말조심해라. 한순간에 훅간다'  는 메세지는 국민이 아닌 '내부자들' 입단속용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강하게 드는 것이고

소위 정신을 안차리고 허튼 말이나 행동을 하면 어느순간 마티즈가 찾아올지도 모르는 일이죠.
국정원직원등 내부자들이 유서를 써놓고 자살을 (당)했다는 건  '한 순간 훅간'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살한 국정원 직원은 친절하게도 유서에 내국인 사찰이 없었고 억울한게 절대 없다고 썼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억울해서 자살(?)을 했고
자살할 정도로 답답하고 억울한 와중에도 유서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라고 썼죠. 
삶의 모든 행복을 내려놓는 극단적인 선택의 순간에도 감사합니다 하고 자살을.... 뭐가 감사한 것일까요. 

이런거 의심하면 좌빨에 음모론 되는 거 압니다.
뭐 저는 경찰이 그렇다고 하니까 믿을께요. 

저는 한순간에 훅가기 싫습니다요. 
자살하지도 않을 거고요. 트럭에 치여 교통사고도 당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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