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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73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타카밀
추천 : 10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2/29 12:44:09
개성공단 폐쇄 이후 우리 기업들과 근로자들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영세한 규모의 섬유봉제업체와 남측에는 본사만 두고, 개성공단에만 공장을 둔 기업들을 중심으로 권고사직 형태의 해고가 이어지고 있다.
섬유봉제업체 M사의 경우 개성공단에 주재해있던 근로자 7명 중 6명은 이미 권고사직을 했다.
M사의 서성길 관리실장은 "지난 10일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을 발표한 지 사흘만에 주재원 대부분이 회사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며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중 80%도 권고사직서를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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