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 대충이렇습니다. 사실 저 계란중 한개만 써요... 나중에 계란두개는 삶아 먹음 소금도 같이 있으니 마시쩡 쩝쩝
밀가루는는 베이킹파우더 섞어서 미리 채쳐두시면 좋아요 그래야 안귀찮음..ㅠㅠㅠ
버터를 실온에 두고 거품기로 쉐킷쉐킷합니다. 팔아픕니다...ㅠ 요즘은 자동으로 거품내주는 좋은기계도 있는데 없으니까 열심히 쉐킷합니다.
버터 녹이는 시간이 아까우면 전자렌지에 쪼끔 데우면 편합니다. 그래도 거품기로 쉐킷쉐킷은 해줘야 합니다.
쉐킷쉐킷하다가 소금쪼끔 설탕은 아빠숟갈로 3~5숟갈 넣습니다. 쉐킷하다가 계란넣어줍니다 계란은 노른자 흰자 섞어두시고 두번에 나눠 넣어주세요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블로그에 쿠킹하시는 어머님들이 그러라고 했음! 예전부터 어머님들 말은 자다가도 떡이 생김!!!!
좀 잘섞여졌다 싶으시면 미리 체쳐두신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넣습니다.
베이킹파우더는 아주 꼬집꼬집으로 넣으시구요 밀가루는 종이컵으로 두컵분량이시면 충분할거 같네요 체는 두번정도 치시면 곱게 내려집니다.
그뒤에 섞어서 다이소에서 산 매직주걱으로 섞어주면 저런 노르스름한 반죽이 생깁니다.
사실 11자로 섞어야 된단 말있는데 무슨말인지 몰라 그냥 열심히 섞습니다, 그럼 저렇게 됩니다...
![크기변환_1235537_1429340530613955_954924693_n.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1/13846047184suzW12SPKytke3fa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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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어느정도 완성되면 저런식으로 봉지에 넣어서 넓게 피신다음에 냉장고에 30분정도 넣어두시면 됩니다.
그냥 해도 된다는데 쉬고 싶어서 저렇게 한거에요... 휴식을 해야 다음것도 하지...
30분 지났습니다!! 반죽을 적당히 나눠서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나눴습니다. 유리도마나 플라스틱 도마보단 나무보다가 좋은거 같아요
반죽이 덜 달라붙더라구요. 그런다음 다이소에가면 1천원에 오뎅꼬치를 팔아요...ㅋㅋㅋ 반죽중앙에 푹 꽂아넣고 막대모양처럼 만들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밑에 종이호일 깔아주시구요...(대충 귀찮아서 막찢은건 내탓...ㅠㅠㅠㅠ) 전 160도에서 13분을 구웠습니다.
일단또 휴식입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짓인데요 뭐
오븐에서 땡!!!! 소리가 나 가보니 다행이 잘구워졌습니다!!! 만세 만세!!!!이제 좀 식힌후 조심스럽게 꼬챙이를 빼냅니다!!!
그럼 구멍이나있는 막대과자가 되요!!!!
그런다음 이제 데코를 준비해야죠??? 저번에 쿠키 만들고 남은 아몬드가 있어 그걸 사용하겠습니다.
다른재료는 동네마트에서 수많은 여자분들 사이에서 묵묵하게 사왔습니다.
그리고 희한한 재료가 보이죠?? 주사기는 좀있음 사용법을 아시게 될겁니다.
주사기는 약국에서 사실수 있구요 약사분한테 주사바늘 빼서 달라고 하시면 되요 ㅋㅋ
주사기 사는데 당황하는 약사분의 표정을 잊을수가 없네요...ㅠㅠㅠㅠ
흔히 말하는 템퍼링입니다. 그냥 저같은 경우는 스텐 그릇두개준비해서
뜨거운물붇고 그위에 초콜릿을 붇고 또 열심히 섞어줍니다. 베이킹의 기본은 쉐킷쉐킷입니다.
뜨거운물이 식을수도 있으니 물을 수시로 갈아주셔야 되요
그다음 준비한 주사기를 쓸때가 왔습니다!!! 안에 초콜릿을 넣을려고 생각해보니 짤주머니도 좋은데
일정한 압력으로 편하게 넣기엔 주사기가 짱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구멍을 향해 포풍주입!!!! 결과는!!!
이렇게 됬습니다 ㅋㅋㅋㅋ 전기장판이 참 따뜻해 보이죠?? ㅋㅋㅋㅋㅋㅋ하지만 전기세 아까워 아직 안킨건 함정 ㅋ
그뒤에 대충 이것저것 처발처발 해주면
이런식으로 됩니다... 전 다좋은데 대코는 항상 힘들더라구요...ㅠㅠㅠㅠ
처음엔 저런식으로 말렸는데 나중엔 과자 상자같은데 구멍내서 빼빼로를 꽂아 말리니 훨씬 모양이 이쁘더라고요
이렇게 만들어서 회사분들에게 돌리니 너무 맛있다면서 고마워하시네요..ㅋㅋㅋ
신입막내가 일 못하니 이런거라도 해서 이쁨받아야죠뭐...ㅎㅎ
아 어떻게 끝내지 ㅠㅠㅠ
어쨋든 우리모두 asky...(아련아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