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마 까지는 미리 계획을 해뒀던지라 이제부터 새로운 글을 쪄드리겟숴니

엠마 스톤 (Emma Stone)

길지 않은 경력이지만 여러 작품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확실히 어필한 여배우.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특유의 털털한 연기로 인터넷 상에 웃긴 움짤이 넘쳐나는 여배우ㅋㅋㅋㅋㅋ

본인도 그걸 아는지 '이거 gif로 만들지 마요!' 를 외쳐주는 여배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엠마의 커리어는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감.

배우의 꿈을 간절히 원했던 엠마, 아니 에밀리는 부모님을 설득해서 학교를 그만두고 어머니와 LA로 떠남.

리얼리티 쇼 The New Patridge Family 를 계기로 에밀리는 엠마로 이름을 바꾸고 여러편의 TV 시리즈에 출연을 하게됨.

대표적으로 Lucky Louie (2006)

Malcolm in the Middle (2006)

Drive (2007) 등의 드라마에 출연함.

숨은_엠마_찾기.jpge

이후 첫 영화 데뷔작을 만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조나 힐 주연의 Super Bad (2007)

앳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엠마ㅜㅜ 귀여워 마치 나처럼

이후 2008년엔 The Rocker 와

코미디 영화 The House Bunny 에 출연함.

플레이보이 모델인 안나 패리스가 비인기 여학생들만이 모여사는 기숙사에 들어가 메이크 오버를 해준다는 내용인데

재ㅋ밌ㅋ떠ㅋ

엠마는 그냥 일잘하는 과대언니마냥 하고 나오다가 나중엔 막 인기많아짐 더러운 세상

역시 모든 여성은 쌩얼과 안경앞에 평등하다...........★

이듬해엔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영화 Ghosts of Girlfriends Past 를 시작으로

청순하게 앞머리 내고 등장한 영화 Paper Man

코믹 좀비영화 Zombieland 까지 한해 세편의 영화에 출연함.

2010년 엠마는 영화의 단독 주연을 꿰차게 되는데 그 작품이 바로 하이틴 영화 Easy A!

엠마에겐 본인의 매력을 500% 발산할수 있었던 신의 한수같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함ㅜㅜ

딱히 다른 주연이 있는 영화도 아니고 온전히 엠마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영화인데 재밌음

매력터져. 근데 이뻐. 털털함의 완성은 얼굴이구나 역시. 제길.

수많은 움짤과 플짤을 양산하기도 했뜸ㅋ

11년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밀라 쿠니스 주연의 영화 Friends with Benefits 에 잠깐 등장하고

이후 영화 Crazy, Stupid, Love 에 출연함.

라이언 고슬링이랑 완전 잘 어울렸던듯. 나만 그렇게 생각했다면 미안함.

무튼 아내에게 이혼당한 평범한 아저씨 스티브 카렐의 이야기인데 개인적으로 스티브 작품은 다 재미있는듯.

평범한 남자의 소소한 이야기가 스티브 영화의 매력ㅜㅜ

엠마 얘기하다 스티브로 빠지는 본격 삼천포 스토리.

그리고 같은해, 인종차별이 만연하던 시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The Help의 주연을 하기도 함.

여러모로 그냥 마음이 따뜻해졌던 영화ㅜㅜ

그리고 2012년엔 스파이더 맨 시리즈의 리메이크? 격인 The Amazing Spider-Man 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남친이 생김.sky

........................욕하고 싶다. 미우니까 엽사 투척함.

본격_남친사진_photobomb_하는_여배우.emma

이어 올해엔 Movie 43과 Gangster Squad 두편의 영화에 등장.

라이언 고슬링과 재회함ㅜㅜ 난 아무리 봐도 앤드류보단 라이언. 뭐 그냥 그렇다구..

딴소리지만 엠마는 빨간색이 정말정말정말 잘어울리는것 같음. 금발도 예쁘지만 저런 붉은빛 도는 갈색머리가 진리ㅜㅜ

뿅! 요기까지 엠마는 현재 애니메이션 The Croods 의 더빙이 가장 최근작.

내년 개봉 예정인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2 의 촬영을 하고있다는 얘기도 들림.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