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얘기하고 일하고 가끔 술먹고 해보면 딱히 나쁘거나거 거부감든다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괜찮은 사람이네 라고 생각은 되는데,
딱 거기까지인 사람.
굳이 더이상 친해지거나 깊은 관계가 되고 싶지는 않은 사람.
같이 술한잔 기울이고 훈훈하게 끝내고서도 2차 가자고 하면 살짝 꺼려지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