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3년 지방선거였습니다.

저는 그때 노량진에 있었죠.

노량진에서 투표를 하려고 투표소를 찾아봤는데
투표가능한곳이 장승배기역?? 인가 하고 노들역?? 이쪽쯤이었습니다.

맞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갔다올 수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원스케줄보면 선거일이라고 쉬거나 그러지않습니다.
1시까지 수업이지만 1시 20분에 끝날수도 있고 밥먹을때 줄도 길죠.
그리고 오후 수업들어가야합니다

한번 그냥 오전수업 1시간 펑그내가 갔다왔는데 이것이 정말 아쉽더라고요.

주변에 경찰서도 있고 아니면 지하철역 쪽에다가 설치만 해줬다면 공시생들도 가서 투표를 할 수 있을텐데 이런게 많이 힘들구나..

20대 선거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떨어지는 부분도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표출을 하고 싶은데 어디다가 해야할지몰라 오유에 이렇게 적습니다.

공감이 되시면 혹시 이런문제 해결할 수 있는곳을 알려주시거나 전달해 주실 수 있으신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