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더민주 전남지역 예비후보 공개면접이 있었죠
팩트TV에서 중계해주기에 쭉 지켜봤는데
순천지역 면접의 개인적인 소감은 옥석을 확실히 가릴 수 있겠다는 거였어요
광진징어의 퀄리티는 확실히 보증됐다
노관규의 말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이 사람이 대세라고 하는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고
고재경 후보는 뭔가 좀 중언부언하는 느낌이였고
서갑원은 아예 말도 하기 싫고요
그대신 정말 의외의 인재로 김선일 후보가 보이더군요
순천에서 1석만 뽑는다는게 정말 아까울 정도의 인물이였습니다
광진징어 다음으로 말이 정확하고 자신의 의견과 비전을 확고하게 말할 줄 알더군요
그러는데... 당시 생중계 반응이야 광진징어 응원, 김선일은 비례로 발탁하자 이런게 쭉쭉 올라오더군요
여기까지는 좋았죠
문제는... 네 또 지난번에 돌던
김광진이 동성애를 찬성하니까 순천의 인재가 되어선 안된다
동성애 찬성하는 정치인은 떨어뜨려야 한다
이런 폄훼 소문이 다시 불붙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아주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