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대학 4학년 물리학과로 재학중인 학생이에요..
원래 대학원 그렇게 가고싶어해서 연구실생활도 하고있는중이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어머니께서 이빨때문에 밥도 제대로 못드시는걸 뒤늦게 깨닫게되서
아 내가 이런 아들이었나라는 죄책감도들고...
아무튼 임플란트 빨리 꼭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대학원 생각을 보류해두고 무조건 취업해서 돈벌어야겠다는 마음에
이번에 예전부터 취업할때 가려고했었던 기업에 지원해서 오늘 합격통보받았네요
아 기쁜마음을 주체할수가없네요
꼭 정규직 전환되서 어머니 임플란트도해드리고
집에 있는 빚들도 하루빨리 청산하고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