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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살생부說'에 "국민·당원께 심려끼쳐 사과"(종합) -꼬리내린
게시물ID : sisa_674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셀
추천 : 0
조회수 : 11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29 20:51:08
"구라치다 걸리면 손모가지 날아가는 것 안배웠냐?" "예림이 오함마 가져와!"

(전략)
회의에서 친박(친박근혜)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조사특위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내놨으나 김을동 최고위원 등이 "찌라시(사설정보지) 같은 것에 당이 흔들려서야 되겠느냐"면서 반대 의견을 표명함에 따라 관철되지 않았다고 당 관계자가 전했다.

당초 최고위는 이날 긴급회의에서 김 대표와 정 의원을 함께 불러 '대질 신문'을 벌이기로 했으나 김 대표가 불참함에 따라 이는 불발로 끝났다. 대신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최고위 결정 사항을 김 대표에게 전달해 수용 의사를 얻어냈다.

원 원내대표는 김 대표와의 면담 후 기자들에게 "최고위에서는 (이번 사안과는 별개로) 앞으로 공천과 관련해 흑색선전이나 유언비어를 유포할 경우 당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다"면서 "공천에 불이익을 줄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도 "앞으로 공천과 관련해 음해성 이야기나 찌라시 등이 나오면 클린공천위에서 즉시 조사에 착수해 엄정조치하기로 했다"면서 "관련자들은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김 대표가 최근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함에 따라 일단 '살생부설'을 둘러싼 논란은 봉합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보이나 향후 총선 공천작업이 본격화할 경우 언제든 당내 계파 갈등이 재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는 친박계 의원들이 김 대표에 대해 강한 어조로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으며,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은 "당 대표를 흔들어선 안된다"며 맞섰다고 복수의 의원들이 전햇다.


해냈습니다! 무성이의 실권이 죄다 날아갔군요!

내부 불신의 씨앗까지! (찡끗)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221561&isYeonhapFlas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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