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운차리고 즐겨봅시다~!
크리스와 촌장님께 순례여행에 대해 듣고 옵시다
이케릭의 특성은 울보인가 보네요. (...)
건배~!
이렇게 순례여행전의 마지막 밤이 지납니다.
다음날... 여김없이 크리스가 잡으러 옵니다.
눈치없는 주인공.....
아침부터 한소리 듣습니다.ㅜㅜ
오홍?
이쁘데요.....
올ㅋ~ 이게임에 나오는 케릭터 치곤 이쁩니다.
온 마을사람들이 다모여있네요 ~
다들 이쁜 언니의 노래에 집중하고 있는 그순간.
여기 쥬리오같은 눈치없는 애가 또하나 나옵니다.
....... 
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순례여행의 첫날입니다. 어찌됐건 무사히 출발! 
열심히 도망을 갑니다 ㅌㅌㅌㅌ
도망도 무지 빠른 도둑님들..
노인을 공격...이 아니라 공경합시다.
역시나 바보 입니다.
뒤늦게 쫒아오지만 이미도망가고 없어요~ 흐규.
운이 좋습니다.
한두번 뻥쳐본 솜씨가 아니군요......(....)
뻥은 더욱 부풀려집니다.
쌔엥~~~~~
플레이어는 마을 밖으로 나가면 이게임이 끝날때까지 못돌아옵니다.... 흐규
힘차게 파이팅 하고 파티를 짭니다!
무언가 아쉬운분들은 다 돌아보도록 합시다. 이제 못돌아와요......
가기전에 라프 할아버지께도 인사를 드려야죠~
어째 지금의 20대들에게 더욱 필요한 말 같네요.... 씁쓸하군요.
라프할아버지의 지팡이를 받습니다.
인사도 드렸고 지팡이도 받았으니 까먹지 말고 지팡이부터 장비하도록 합시다 ㄱㄱ 
어딜가나 응원을 해줍니다
맵이 바뀌기도 전에 또다시 자동진행.
이게임은 오프닝고 프롤로그가 상당히 깁니다. 워우~
먼~ 곳에서 가족여행
민폐를 많이 끼치고 다녔군요 라프영감님....
응?
대...대마법사 !!
등산용 지팡이가 아니라 진짜 마법사용 지팡이였습니다.
대화가 끝나고 라프 할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보면~
이런 대마법사 덕후들 말끝마다 대마법사가 자동으로 꼬릿말에 추가가 되는군요.
본인은 모르는척....
다시 여행을 진행합시다!
파티 이후 첫 전투는 달팽이 네요~
크리스의 전투 커멘드는 공격, 회복,대기, 자동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겹도록 많이볼 크리스의 마법 얼굴찡그리기~
얼굴찡그리기2
계속 진행합시다~
이렇게 표지판을 자주 보면서 가야 길을 안잃습니다. 난 많이 잃거든요....
우선 우리의 목적지 디네쪽으로 ㄱㄱㄱ
다짜고자 반말입니다. (이놈이?)
이런.....
일단 우회를 합시다 ~
길을 잃으면 이런것도 줏어요......(검사교본2)
갈림길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땡땡이도 칠수있습니다. 
오호...
절세의 철벽남 -_-;; 꼭 오유인들같네요.
결국 한소리를 듣고 강제로 찾으러 가야됩니다.
다음편 서장-작은순례자(3) 에서 봐요~_~
PS. 이게임은 처음 진행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분량이 좀 많았습니다. (스토리 이해하는데 있어선...)
이후 진행에선 굵직한 스토리 위주로 다시 진행 될예정입니다.
PS2. 이게임은 서장이 엄~~~~청! 깁니다. (체감상 느끼긴 마지막장 까지 다합친 분량의 1/3 정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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