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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팬의 입장에서 예측했지만 보고싶지 않았던 결과가 나왔네요 ㅎㅎ
게시물ID : thegenius_67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면반칙
추천 : 1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29 23: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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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친구랑 내기하고 봤는데 홍진호 팬이면서도 홍진호 탈락에 걸었습니다.

시즌 4 어떤 메인매치에서도 독보적인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었으니까요.

다만 데스매치가 양면포커인 걸 보고 기대했었는데 좋은 게임 끝에 결국! 우리의 콩이 까였습니다.


홍진호의 가치는 시즌 1의 잔상이 아직까지 남아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역으로 생각하면 시즌 1에서 홍진호의 플레이가 얼마나 인상적이었었는지를 대변한다고 봅니다.

시즌이 거듭 될 수록 게임에 더 적합한 플레이어가 등장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죠.

누가 봐도 지금 최강의 플레이어는 장동민입니다. 오현민이 대적자인가 싶었으나 시즌3 파이널 아이템 몰빵이 오현민의 부족함을 증명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강이 아닌 홍진호를 지금까지 좋아했던 이유는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을 좋아하게 만들었던 사람에 대한 애정인 것 같네요.

앞으로의 경기는 특정 플레이어에 대한 응원이나 안타까움 없이 순수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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