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좀 재밌는 팻캐스트 진행자 중 한 명이 보고 (아니면 입담 좋은 정치인이나 연예인도 좋구요~ 아.. 연예인은 나중에 섭외 걱정이....) 매주 주제를 달리하면서 대중들에게 쉽게 인문학 강의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광진 의원의 밀덕의 하루 정청래 의원의 내 농작물 이렇게 키웠다 김용익 의원의 의사가 귀여워 지는 법(응??) 강기정 의원의 시위장에서 이노래만 부르면 나도 스타 배재정 의원의 멋드러지게 기사쓰는법 홍익표 의원의 흩날려라 시민세계사 손혜원의 이렇게 광고문구 쓰면 돈 된다 김빈의 곰손이 금손되는 마법같은 그림술 힐러리의 나 혼자 산다 진선미 의원의 재수없는 놈 웃으며 발라버리기
커리큘럼은 웃자고 만들어본 거긴 한데요 ㅋㅋ
사실 각 분야별로 굉장한 전문가들이시잖아요 그런데 이제껏 이분들이 전문가라는 당연한 사실조차 알지못했더라구요. 의외로 캐릭터들도 다들 확실하시고!
개인적인 지지도도 올리고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도 있으면서 유익한 강좌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정치적인 이야기도 분명 필요하지만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거부감이 있거나 하는 사람들에게도 진입장벽이 낮으니 정치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도를 높이는 데도 효과적일 것 같구요. 정치인들에 대해서도 더 가깝게 느끼고 사람냄새 나면 정치뉴스도 더 재밌을 거구요. 인문학 강좌지만 동시에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그러면서 조금씩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서요!
그런거 하면 참 꿀잼일 거 같은데... 팟캐스트 하면 구독해서 열심히 들을 수 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