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와이프가 출산이후 산후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 듣고 하터라면 생명에 위협을 받을수 있었다고 해서 충격받았는데 다른 동물들 특히 개.고양이.원숭이.침팬지와 같은 다른 포유류들은 출산시 산도가 넓고 모체에 비해 새끼가 그리크진 않는데 인간은 산도도 좁으면서 모체에 비해 태아의 크기가 큰 동물중 하나라고 들었고.. 참고로 사자.호랑이는 인간보다 덩치가 큰데도 태어나는 새끼의 크기는 인간보다 좀 작다하죠.. 근데 인간은 태어나는 아기가 엄마의 몸집에 비해 유난히 큰게 문제... 심지어 캥거루는 태어나는 새끼가 2.5cm 밖에 되지 않는다 하죠.. 캥거루가 인간보다 덩치가 큰데도.. 그에반해 인간은 무려 50~60cm나 되고... 태어나는 아기의 크기가 2~3배 정도 작고 여성의 골반.산도도 좀더 컸으면 인간의 출산이 수월해질텐데.. 자연은 참 인간을 부실설계했고 진화를 잘못한거 같는거 같습니다. 인간의 출산이 캥거루처럼 수월하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