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환사 레벨 11의 초보유저 입니다.
제목에도 써놨지만,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챔피언 구매에 대해서 몇가지 조언을 얻고자입니다.
과거, PC 방에서 롤을 플레이하면 모든 챔프를 다 할 수 있다고 롤게에서 조언을 받았긴 하나
제가 PC방을 갈 여력이 잘 안되서 두 세번 해보고는 거의 이용해보질 못했습니다.
집유저이긴 한데, 제가 가지고 있는 챔피언은 가렌과 애쉬 입니다. 이 두 녀석들은
돈을 주고 산게 아니고 어째서인진 몰라도 제작소에서 만들 수 있길래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 IP 는 4692 원을 모은 상태입니다.
1. 보통 챔피언들을 해금시킬때 어떤 방식으로 해금을 해나가는게 좋나요 ?
가격 적은 녀석부터 차근차근 다 열어가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자기가 원하는 챔피언을 그때마다 돈모아서 구매하는게 좋나요 ?
우선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하네요 ..
제가 다른 게임들도 병행하면서 하다보니 5월에 롤을 시작하긴 했지만, 공방 경험 자체는 현저하게 적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챔프가 좋다... 어떤 챔프의 스킬이 맘에 든다 ... 어떤 챔프가 쉬웠고 내 스타일이다... 이런 걸 잘 모르겠네요.
2. 혹시 초보 유저에게 구매 추천을 해줄 만한 챔프가 있다면 그것 역시 추천좀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해주시는데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지껏 해본 챔프들이랑 챔프들에 대한 짤막한 제 생각 ...
가렌 - 보유중
애쉬 - 보유중 (하지만 안함)
애니 - 너무 재밌고 좋았던 것 같음.
피들스틱 - 뭘 어떻게 하는 녀석인지 잘 모르겠음
소나 - 졸리긴 하지만, 이걸로 첫 일반게임 가서 첨으로 이겨봄 ㅎㅎ;;
누누 - 컨트롤 쉬운 점이 은근 괜찮았던 것 같음
오공 - 재밌어요
레오나 - 다루는데 큰 무리는 없었지만 AI전에서 제 컨트롤이 영 신통치 않았던 걸로 기억 ...
쉬바나 - 꽤나 매력적이었음
룰루 - 현재 가장 많이 플레이한 캐릭터. 재밌고, 왠지 모르게 계속 픽하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
3. 상점에 현금으로 챔프를 사거나 '세트' 로 묶어서 패키지로 파는걸 사는 건 어떤가요 ?
일단 스타터팩이라고 530 RP 짜리 물건이 잇긴 한데 .... 저는 여기 스타터팩에 주어진 8명의 챔프 중에
가랜이랑 애쉬 2명은 있다보니 뭔가 손해본다는 느낌이 드네요 .. ㅠㅠ
그 외에도 챔피언 세트나 디지털 콜랙터 세트 무슨 지평선 세트 (근데 이건 스킨도 주네요 ...;;; )
같은게 있는데, 혹시 금전적인 여력이 된다면 어떤걸 사는게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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