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로 귀화한 전 대한민국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안현수(29·빅토르 안)의 아버지 안기원씨가 14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모든 행정을 한 사람이 독점한다"고 밝혀 '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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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는 성추문 전력이 이미 빙상계에 널리 알려진 코치가 대표로 발탁된 배후에는 빙상연맹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 교수의 힘이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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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빙상연맹 회장은 모든 행정을 부회장과 이사들에게 일임하고 연맹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데, 이사들 모두가 이 교수의 측근인데 누가 거역하겠나"라며 "그러니까 문제가 된 지도자들도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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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은 지난달 10일 한체대 쇼트트랙팀의 한 코치가 2012년 여름 지도 선수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해 성추행했고, 이 사실이 빙상계에 퍼졌지만 조사나 처벌도 받지 않고 올림픽 대표팀 코치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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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21415124389953&MBC 심각하네요... 빙신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