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동게로 꺼져버렷! 하려다가 제목이 너무 강한가 싶어서 자체 순화..
되게 소심돋네요ㅋㅋㅋ
이번 주에는 딱히 올릴만한 사진도 없고 해서 그냥 눈팅만 하다가 넘기려고 했는데..
밑에 귀욤돋는 고양이 단체샷이 올라왔길래 저도 생각나서 급히 찍었어요.
귀찮아서 세팅도 뭣도 없이 책상 위에 올려놓고 찍었더니 좀 휑 하네요ㅋㅋ
예~전에 우연히 발매 홍보글 올라온 거 보고 한 눈에 반했던 축생 인형이에요.
그 땐 여유가 안 되서 그냥 침만 흘리다가 몇 년동안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중고 장터에 착한 가격으로 올라왔길래 냉큼 데려왔습니다.
사실 몇 번 찾아보긴 했는데 그렇게 크지 않은 회사? 공방에서 제작한 인형이라 지금은 사이트도 없어져서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막상 데려와놓고 어째 짜게 식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멍청멍청ㅋㅋㅋ해보이는 얼굴이 귀여워서 치유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좋지만 나중에 도색 메이크업을 보내서 제 취향대로 좀 더 꾸여주고 싶어요//ㅅ//
- 구 펫돌 고양이 타입 / 사이즈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꼬리까지 한 뼘이 조금 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