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인터뷰내용보니까 중단이아니라 결산이라며
본인들이 능동적으로 중단 하는거니까 결산이다라고하는것 보니 중단할 확률이 아주 커보입니다.


하나만 물을게요 혹시 통과가 되고 중단이 되더라도 무조건 믿어라라고하시는 분들.
저번에 원샷법 통과됐을때 제가 비판했을때 뭐라고 하셨나요? 
그리고 더민주는 뭐라고했습니까?
15일에 선거구획정 정의화가 직권상정한다고 약속을 받고 그런거다라고 했었죠?

그런데 15일에 직권상정안됐고요.
23일에 아직도 새누리당은 선거구획정가지고 야당압박했었습니다. 통과시킨 후에 지금까지도 이 난리를 치고요. 그래서 참고 기다렸습니다.


선거구 획정 비례를 7석줄이고 지역구를 7석 늘리는 그런 오리려 더 퇴행된 선거구 획정안때문에 지금 더민주가 무기력하게 통과시킨 법안이 도대체....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도 필리버스터는 중단되고 태러방지법도 통과된다면....

도대체 언제까지 믿어달라 믿어달라 하실건가요?
그게 야당지지자가 할일인가요?
지금 더민주는 역풍을 이야기하고있는데 그럼 그렇게 응원하고 후원하고 진심으로 고마워했던 지지자들은 도대체 뭘까요?
10일날 중단되면 바로 표결... 알아요.
다만 잠시 중단하고 선거규획정 통과시키고 다시 재게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이거라도 얻어와야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10일날까지 어떻게든 협상을 해보고 안되면 그때 표결시키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
도대체 그 역풍이라는 것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지금 더민주의원님들 페북이나 댓글들 인터넷 기사반응 한번 봐보세요.....
역풍이라고 하려면 근거를 대야지 납득이라도 하지 언제나 같은 레퍼토리.....

지금 이상황에도 계속 믿어라 믿어라 하는 것은 그야말로 세뇌입니다.
이럴거면 애초에 끝까지 간다는 말을 하지를 말던가.
1시간만에 의견이 바뀌는 정당을 어떻게 믿습니까?
그 이유가 설득력이있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조중동의 융단폭격과 역풍이라니.

지금처럼 아주 뚜렷하게 선명성 강조해서 역풍맞고 지지율 떨어진 근거를 제시해주세요. 
그냥 무조건 역풍이야기만하지마시고요.
이거야말로 역풍맞을 겁니다.
중단하면 조중동이 그래 잘했다 그럴까요?

그래 역시 저거봐라 쇼였다 이말 나올 겁니다.

아니 중단을 하더라도 최소한 다른의원들과 합의는 해야할 것 아닙니까?
은수미도 김광진도 김용익도 진성준도 아무도 모르고 있는데..... 

이게 말이되나요? 그런데 계속 지도부를 믿으라고요?
 
기사가 오보일 수 있으니 믿고 기다리라는 말에는 절대공감합니다.
다만 중단을 하더라도 입진보니 프로실망러이니 하면서 무조건 믿어야한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에게는 절대 동의할 수가 없네요.
당이 잘못된 길을 갈때는 그것이 틀렸다고 말하고 질책하고 아주 강하게 혼내고 책임을 지게하는 것이 당원의 자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