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시작부터 종료 한달전까지 은장 유지하던 사람입니다.
흔히 브론즈, 실론즈가 많이 말하는 "아 진짜 나는 잘했는데 같은편이 못해서 ㅡㅡ"의 피해자인데
진짜 10판 하면 8판은 라이너 트롤이 나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초기화 1달 앞두고, 마음 비우면서 열심히 하자고 생각 하다가
2주에 걸쳐 은장2에서 금장 찍는데 성공했네요.
그런데 금장 5 찍자마자 플레티넘까지 가는데 2주 걸렸어요.
mmr도 높아져서 2단계 승급도 하고, 이긴 게임 10판중 8판은 캐리, 5게임중 4게임은 승리로
금장에서만 플레이한 랭겜이 30판쯤 되네요.
그리고 플레티넘5 달고 난 후에도 여전히 승승장구 하고 있는데
다시 실버가라고 하면 실버에서 금장 올릴 용기는 없습니다.
모두에게 적용되는건 아니지만, 분명 실버 이상급 실력을 가진 사람중에 못올라오는 사람이 있는거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