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드 대치상황 skt가 밀고 나오는 그림
문제는 edg가 바론쪽 시야가 없다는 점임.수풀쪽은 skt 제어와드가 박혀있었고 바론쪽 시야를 꽉 잡음.
2.edg는 미드 진격하는 결정을 함.
이 결정자체는 합리적인 결정임. 바론시야가 없는데 이를 페이스체크하기엔 너무 위험함.(솔랭에선 이러다 짤림)
skt미드는 억제기가 나간상황이고, 이미 edg는 2대지를 먹은 상황임. 게다가 2원딜임 건물 살살녹음.
만약 skt가 바론치고 있었다면 회군하는 수밖에 없음. 그냥 바론먹는다? 그사이 edg가 쌍둥이 넥서스까지 충분히 밈
3.skt는 바론먹을 생각이 1도 없었다.
처음부터 바론먹을 생각따윈 없었으며 그저 시야밖에서 덮칠 포지션만 잡음.
조금이라도 바론칠 생각했다면 이겜 졌음. edg가 미드진격하면 삥 돌아가서 막거나 본진귀환해야함.
edg는 미드 진격멈추고 바론시야 먹으면서 바론칠까?말까?하면서 유리하게 진행가능(미드 억제기에 최소 한명 붙어야하는 상황이라 더더욱)
더군다나 2대지상황이므로 5초정도만 버스터하면 바론먹힘.
4.최고의 포지션
edg가 바보라서 뭉친게 아니라 그럴수밖에 없었음.
앞에선 초가스가... 옆쪽엔 나머지 4명이 오는데
뒤는 자르반에게 퇴로 막혔고 앞은 초가스가 있음. 결국 용쪽 옆길밖에 퇴로가 없는데
5명이 그것도 상대 스킬을 안맞으러 거리를 최대한 벌이려하다보니 자동 뭉쳐지게됨.
게다가 일반적인 스킬사거리상으론 안맞을 거리임. 점멸+스킬로 들어올걸 예상못한것임.
안 뭉친다? 한둘끊기고 그대로 바론먹힘. 결과적으론 더 망했지만......
그리고 라칸 이니시는 프로들도 반응하기 힘듬. 스카웃 메이코도 점멸들고 죽었음...
울갓 찬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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