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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게시물ID : gomin_906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듀꼰
추천 : 0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18 02:05:36
나 다 알아
너가 술마시러간 날 핸드폰끄고
이틀뒤연락와선 핸드폰잃어버렸었다고했을때
일부러 끈거고 그날 여자랑 술먹고 잔거다알아
이틀뒤에 그여자랑만나서 밥먹고 카톡상태메세지도 그여자이름으로 바꿔선
약점잡혀서 해놓고잇어야한다고 말도안되는얘길하면서
자긴 나한테 얘기하기싫엇다고 되려 화내고
 
애정넘치고 내생각먼저하던 니가
하루에 연락은 손가락으로 셀수잇을정도고
무심코 던져버리는 말투도
난 다 이해하고잇던게 아니라
다 모른체하고있었던거였어
 
니가하는걸 내가못본다고
할거다하고 돌아다니면서
그게 잘못된걸 모르고 합리화시키려할때도
난 귀를 막고 눈을 감았어
 
 
이젠 아무것도 묻고싶지도 궁금하지도 따지고 싶지도 않아
 
되려 이런 너를 아직도 좋아하고 있고 허나 연락 한통 오지않을까 기다리는 내가 원망스러워..
 
난 진심이였는데 넌 빈방하나 주는 셈이였겠지
 
생각해보니 넌 날 위해 울어준적도 없고
 
너에게 내가 첫번째였던 적이 없네
 
너가 보내는 지금 그일상 중에 내가 없어도 당연히 아무것도 아닐테니 잘 누리길 빈다
 
아프지 말고 행복해
 
참고 견디는 것 모두 내 몫이지만 감당해야겠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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