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에 평범한 오유인이예요~ 모바일로 작성하네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퇴근하고 차에서 내리자 마자 눈이 마주친 녀석이예요~
저를 보고 '미유~ ㅇㅅㅇ' 하면서 울고 있더라고요ㅠㅠ
너무 작고 제 주먹만하더군요;;
한창을 지켜보는데 엄마도 없는거 같고.. 주인도 없는거 같고..
그래서 언능 케익상자에 넣어서 근처에 있는 동물 병원에 맡겼어요~
맡기니깐 유기 동물들은 약 10일정도 델꼬 있다가 안락사 한다네요ㅠㅠ
보내면서 좋은 주인 만나라고 인사 잔뜩하고 왔는데..
아아.. 키우고 싶기도 한데.. 일 때문에 집에 잘 없으니..
일단 사진 올릴께요~
울산에서 생각 있으신분은 댓글 남겨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