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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살던 사람이 집을 너무 더럽게 썼는데
게시물ID : interior_6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빠내꺼
추천 : 1
조회수 : 182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2/26 10:55:20
 
집주인이 요구할수 있는 범위가 혹시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사진이 없어서 정확한 답변은 못받겠지만 ㅠㅠ (요청하시면 내일이라도 다시 글 올릴 수 있어요)
 
방 2개 거실 겸 주방인데 온 집안 곳곳의 장판, 벽지 전체에 아이가 낙서를 무슨 스케치북 마냥 해놨더라구요
애교수준으로 넘어갈 정도가 아니였어요 정말...
 
창문에 테이프 흔적이나 새싱크대에 기름떼, 하수구 막힘.. 곳곳의 못질자국 이런건 사소한거라 넘어가는데
 
문짝도 여기저기 부셔져있고
 
정말 사람이 살았던 곳 같지가 않아요 ㅠㅠㅠ 사족이지만 애기 둘 키우는 주부였는데 정말 살림을 한건지 안한건지 의문이 들 정도
 
 
이런쪽으로 무지해서 그런데, 현재 전세비의 2/3만 돌려준 상태고, 3분의 1은 아직 저희쪽이 갖고 있는데
여기서 페인트비 정도는 떼고 돌려주는걸로 합의 볼 수 있을 사항일까요?
 
솔직히 양심이 있으면 세입자가 먼저 얘기 꺼냈을 수준인데
좀 어렵게 사셨다고 어머님이 그간 사정도 많이 봐주신거 같은데 저는 그냥 못넘어갈꺼 같거든요 ㅠㅠㅠ
 
간단히라도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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