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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남매가 유기농도시락 3년째 위기가정에 전달
게시물ID : lovestory_67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구왔서현
추천 : 11
조회수 : 702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4/07/12 13:05:16
3년째 유기농 도시락 배달하는 고교생 (가평=연합뉴스) 경기 가평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조용하 군은 여중생인 동생과 함께 3년째 학교 인근 밭에서 35가지 작물을 재배한 뒤 반찬을 만들어 위기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배추·깻잎 등 35가지 작물 직접 재배해 반찬 만들어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중고생 남매가 직접 재배한 유기농 작물로 반찬을 만들어 3년째 위기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해 화제다.

주인공은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조용하(18·고 3년)군과 경화(15·중 3년)양.

남매는 2012년 6월부터 학교 인근 빈땅 2천247㎡에 배추, 깻잎, 쪽파, 고추, 옥수수 등 35가지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있다.

홀몸노인의 고독사 뉴스를 접한 뒤 계획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작물로 반찬을 만들고 도시락에 담아 홀몸노인과 위기 가정 등에 나눠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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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6명도 동참해 일종의 교내 동아리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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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수확한 작물로 고구마순 볶음, 깻잎 장아찌, 겉절이 등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반찬을 만든 뒤 가평군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위기 가정 18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3년째 유기농 도시락 배달하는 남매 (가평=연합뉴스) 경기 가평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조용하·경화 남매는 3년째 학교 인근 밭에서 35가지 작물을 재배한 뒤 반찬을 만들어 위기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423개나 전달했다. 공부하는 틈틈이 주말을 이용해 작물을 재배하고 반찬을 만든 점을 고려하면 결코 적은 수는 아니다.

가평군은 최근 학생에게는 처음으로 이들 남매에게 봉사활동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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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69&iid=24506198&oid=001&aid=0007001072&ptype=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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