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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게임하면서 참 많이 울었는대..[브금브금]
게시물ID : gametalk_127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만연탄
추천 : 10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3/11/18 09:38:3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Ddxlm


아마 가장 처음으로 게임하면서 울때가...



966833_1.jpg



초등 6학년때  게임잡지 부록으로 받은 시디........


플레이 타임이  800시간이 넘어가는 그런게임이었는대.....

그 이유가   참으로 황당하게..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후반부에    대머리 어부의 가발을 찾는 부분이 있는대   [아직도 기억함..]


이걸 못 찾아서 -__-..............  그때 인터넷도 안되고 피시방 같은건 생각도 못하고......


처음마을로 돌아가기도 하고 다시  npc 말 다걸어보기도 하고.......

그러다 닌자복장으로 다리쪽에 가면   


넘어갈수 있겠....지? [ 푯말에  이런말이 적혀있음]


닌자 복장으로 다리에 가까이 가면 점프해서   호수 건녀편으로 이동....거기에  가발이 있음.....




진짜  그때는     게임파일 보면 음성도 있고  그래서


"아 내가 버그때문에 못가는구나........." 하기도 하고


다리건너편 스토리를  음성만 듣고 예상하기도 했었음...


어리디 어린 마음에 참.......


이게임 한다고  시디롬 3번 태워먹은적도 있고  .....


하다가 실수로 시디를 꺼낸적이 있는대  꺼내도 게임은 되는대 소리만 안난다는거 뿐이라서


나중에는 그냥 시디 빼고 게임함.. [음성이 안들림..]



그러다 이제 엔딩 보고... 갈색머리 여자애가  대신 죽을때 엄청 울고.......








지금 생각하면 참 순딩 순딩...









두번째 게임....



저의 마음을 흔들어 버린게임



lunar022-labusophia.jpg


c0013565_17521939.jpg




루나 실버스타 스토리 입니닼.....



당시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    그때 루나의 노래를 컴퓨터 시작음 으로 해놓기도 했음...

[컴퓨터 켜면 3분동안 노래가 나오는.........]


아무튼 참 좋았음..



이게임도  정말 대박인게   부모님 몰래몰래  컴퓨터를 하면서...

딴에는 모니터에 불빛 샌다고  이불 뒤집어쓰고.......  

컴퓨터는 내방에 있는대 -___-;;  어차피 아무도 안왔는대......


무튼... 처음으로   "사랑" 이라는걸 알게해준 게임이자

"돈"의 중요성을 알려준 게임....




그리고..........  *-_-*  도 알게해준 게임..



도중에  배를타고  이동하는 부분이 나오는대...


거기서   "비누" 라는 아이템을 살수있음...   

가격이 어마어마 하지만  당시  노가다와 앵벌이를 무장한 저에게는 별거 없었음...


그  비누 아이템을 사서      몬스터가 겁나 쎄지만  경험치,아이템은 쥐뿔도 안주는 곳을 통과하면


신전이 나옴..... *-_-*.....

몸을 씻으시겠습니까?

........


랜덤이지만........


*-_-*..........





곳곳에 숨겨져 있는 이벤트 아이템도  재밌었구...


게임성도 뛰어나고  짱짱맨 이었음..



한가지 기억하자면 나중에  마을을 한번씩 들리는 이벤트 같은게 있는대



용의 아이템을 다 모으고  처음 마을에서 뚱땡이 방으로 가서   책상을 뒤적거리면...


냄비뚜껑인가?  아무튼 뭘 줬음..






동영상 보시죠  ~_~...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게임은


당시  덕질을 하는 친구한테  반 강제적으로 뺏아서 해본



all.jpg




이게임이 참 신선하고 재밌었음...



왜 이걸 해보고 싶었냐면



V챔프에서  이게임 공략을  CD로 줬음 -_-;;



턴제만 하던 저에게  프리턴제는 참으로 엄청나고 신선한 게임이었음........


하지만 버그가 너무 많아서 포기했음 .............


기억하는건    여관에 있는  npc 인대 말걸면


"하하하하" 거림..


계속 말걸면 힘들다고  말걸지 말라고..


최강의 활,  최강의 검  중에 하나 줄태니  말걸지말라고...


이런말 해놓고 말걸면   최하급 검,활 줬음....... 그래서 계~~~~속 말걸면


무기 하나 줬는대      활은 진짜 최강의활 주고 검은 그냥  중간급....




그래도 참.............  신기했었는대 ......


버그만 잘 고치고 나왔더라면..함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게임은 



reinawall.jpg






나르실리온 입니다 





이것 역시  친구한테  "해볼께" 해놓고  안갔다 준지 어언.......... 10년이 넘어가네요 -_-;;;;;;;;;;;;;;



겁나 복잡한   "룬" 시스템 그리고 동료들의  자동 공격.....


오 슈발 방금 귀신봄.... 고전 게임 귀신인가........... 겁나 놀랐네..



아무튼 대충 적겠음


[부록은 미리 적어놓고 적는대 지금 완전 무서움 ]


[09:50]

마음을 추수리고 다시 적음...


당시 CD의 수가 4장이라는 어마어마한 CD 때문에 고생을 하였지만

스토리가 진짜 대박치는..............

머 그런게임 이었음......



울기도 많이 울고.......



나르실리온2 나왔을때가 1때의 과거편인가 그렇다던대...

햇갈림.......





부록이지만



지금까지 클리어를 못한 게임이 있는대 


이건 검색해도 안나옴.....

boot_000.png


초딩때 문방구에서  천원이상 물건을 사면  랜덤으로 주는 게임시디..........

그게 바로   하르모니아 전기 .....

당시 오른쪽에 있는 계집아이  허벅지가 참으로 섹시........


북극까지 갔는대 거기서 버그인지 모르겠는대 진행이 안되서 그냥 포기......

마법이  영문인대   공격마법 범위가  아군에게 닿으면 아군고 공격받음...

.........




그리고 




최초의[?] 전략 게임인  




IMG_1537.jpg



세인트 아이즈 입니다......


게임잡지 부록이었지만....


타격 받을때 공격이 안되고 언덕에서 공격하면 데미지 올라가고  언덕 올라갈떄 이동속도 느려지고..


유닛이 유닛 잡으면  그 경험치 그 유닛이 먹고......


가장 중요한건



치트가 안먹힘....

...............  그래서 아직까지 엔딩을 못봄 정말  어려운 게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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