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잘 받았습니다!

제가 원주에서 바로 인천으로 가야되는 상황이라 분양 받던날 뭔가 사례라도 해 드리고싶었는데

이래저래 상황상 아무것도 못하고 급하게 인사만 하고 온게 못내 아쉽네요.

이름은 다시 지엇습니다.

저희집안 애완동물들 이름이 하늘이 별이라서 구르미(구름)이로 지었습니다.ㅎ

첫날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 못해 구석에 숨고

장롱 뒤로 넘어가서(넘어가면 빠져나올 구멍이없어요..)

빼내느라 애먹고;;(들어갈 구멍 다 막아놨답니다;;)

그러다가 하루 이틀 지나니 이젠 여기저기 들쑤시고다니네요 ㅎㅎ 귀여워요

제 얼굴에다 방귀도.....ㅠㅠ

오늘 아침에는 제 옆에 이불속에 콕 들어가있더라구요~

출근하는데 구름아 나 갔다올께~이러니까 냐앙 이러더라구요 ㅠㅠ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는..ㅋㅋ;

무튼! 사랑으로 키울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