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필라버스터야 영원히 할 수도 없고,
적당한 시기를 봐서 중단하는거야 어쩌면 당연하죠.

그런데 김광진,은수미 의원도 오보가 아닌가 할 정도면 누가 왜 무슨 근거로 당내권력을 독점하고 있는지요? 
현장에서 수고한 의원들과  같이 결정할 일 아니겠습니까?
그게 어려워도 최소한 가장 먼저 알리고 이해를 구해야지 누군가 언론에 슬쩍 흘리고 이게 뭐하는 짓일까요.
      
따지고픈 사람도 있고 할말도 많지만 생략하고, 이렇게 밀실에서, 이해당사자들을 무시하고 내린 결론이 옳았던 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나 묻고싶네요.

'지지자들 분열하지 말라'는 얘기는 안나오길 빕니다.
열시간씩 수고한 같은당 의원도 배려하지 못하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