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지도부는 필리버스터를 끝내지 않으면 역풍 맞는다고 합니다.
경제전략으로 나가야지 이념으로 빠지면 안된다고 합니다.
과연 그런건지..
이번건은 최소 이념으로 끝나지 않은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필리버스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게되고 강력한 정당성을 얻었습니다.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반대를 종북으로 몰고 갈수없습니다.
필리버스터를 끝까지 가면 그 회오리 끝에 더민주가 빨려들어갈까요?
3월10일까지 하면 정말 더민주가 빨려들어가서 욕을 먹으며 선거에서 대패하나요?
정말 그렇게 지도부가 생각했다면 ㅄ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너~~무 판단력도 전투력도 또 신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지금같은 국민적인 관심과 야권지지자들에 할수있다 될것같다는 강한 열망과 희망이 일어난게 얼마만이냐 말이죠.
필리버스터로 인해 늘어난 정치적관심. 더민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
무엇보다 필리버스터의 강한 정당성을 얻었고 점점 고조되고 있고 3월10일까지 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역사적인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건데, 그 끝에 새누리당이 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켜보세요.
역풍은 더민주가 받는게 아니라 새누리당이 받습니다.
정치는 명분 아닙니까? 이미 테러방지법에 대한 명분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야당이 정치적인 감동드라마를 쓰고 잇는데 새누리당이 그걸 무시하고 통과시켜버리는데 왜 그걸 더민주가 무서워
해서 지금 중단을 합니까?
어차피 통과될거면 감동드라마나 마무리 짓지...이해 못하겠네요.
도대체 어떤 대가리로 계산을 하면 중단 결정이라는 답이 나오는지 이해불능
만약...끝까지 필리버스터를 했다가 선거에서 졌다고 해도 강력한 정당성은 남습니다.
하지만 지금 중단해서 테러방지법을 통과시키게 만들면 용두사미 밖에 안되는거죠.
뭐 좀 하다가 중단도 잘하는 더민주라고 말이죠.
어차피 테러방지법은 통과될거라면 왜 필리버스터를 중단해야 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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