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K-2 '흑표' 전차의 기술이전을 받아 터키가 만들어낸 'Altay' 전차가 사우디 아라비아에 대량으로 수출된다. 일부 비양심적인 매국 방산기업에 발목 잡힌 '흑표'가 수렁에 빠진 사이 그 동생뻘 전차가 수출에 성공한 것이다.
8일, 사우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는 자국군의 노후한 AMX-30 전차 320대를 시급히 대체하기 위해 터키 Otoka社에서 개발한 신형 Altay 전차를 대당 550만 달러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당초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는 AMX-30 전차의 대체용으로 프랑스로부터 AMX-56 Leclerec 전차를 제안 받았으나, 사우디 육군은 55톤급의 AMX-56보다는 65톤급의 Altay 전차가 더 나은 것으로 판단하고 Altay 전차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K-2 '흑표' 전차의 기술 지원을 받아 2008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Altay 전차는 K-2 전차의 파생형으로 분류된다. 개발은 우리보다 늦게 시작되었지만 동력 계통을 우리나라의 두산인프라코어 & S&T중공업의 한국형 파워팩 대신 독일 MTU의 신형 파워팩을 채택해 장착함으로써 K-2보다 먼저 개발이 완료되었다.
4,500여대의 전차(Leopard IIA4 298대, Leopard IA4 170대, Leopard IA3 227대, M-60A1 274대, M-60A3 658대, M-48A5 2,876대)를 보유하고 있는 터키 육군은 노후화가 심각한 Leopard I 계열과 M-60/48 계열을 대체하기 위해 Alay 전차를 4차에 걸쳐 총 1,000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이번 결정으로 인해 양산 수량이 대폭 증가하게 된 Altay 전차는 가격 하락과 향후 수출 시장에서 더욱 큰 메리트를 가지고 K-2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할 것으로 보여 '발목잡기'로 우리 군 전력공백을 초래하고, 2천여 중소 협력사들을 궁지에 몰아넣었을뿐만 아니라 전차 수출 시장 선점 기회를 놓치게 만들어 막대한 국가적 해악을 유발한 두산인프라코어와 S&T중공업에 대한 비난이 더욱 거세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Altay 전차뿐만 아니라 터키 TAI(Turkish Aerospace Industries가 개발한 중고도 무인기 'Anka'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터키와 사우디간의 무기 거래 규모는 최소 20억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터키 정부가 320대의 AMX-30뿐만 아니라 400여대를 보유한 M-60A3 대체 수요도 Altay를 선택할 경우 이번 전차 계약 규모는 최대 4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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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나 진짜
미친 방산업체들이 지들 이익 처 받으실려고 파워팩으로 아웅 다웅 처 싸우시는 사이에
터키 에서 전차 개발 끝나서 수출 이라니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우리 k2 기술 이전 받아 파생형 분류 받는데 )
하여건 이노무 군비리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