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목격한게 5~6년전 이야기인데...
이젠 기억이 흐려져서 정확히 언제 어디였는지도 가물가물하네용.
성남시 남한산성역 인근이었던것도 같고...
대전시 충남대학교 인근이었던것도 같고...
공주시내 외곽이었던것도 같고...
여튼 버스 타고 지나가다가 창 밖으로 본건데...
작은 상가들이 줄지어있는 한적한 동네 도로변에 주차되어있던...
핑꾸색 대형 세단 ;;;;;;
딱 보고 멍- 한 상태에서 바로 지나쳐버려서 사진이고 뭐고 못 남겼었죵.
언듯보기에도 비싼 아저씨 차였는데... 요즘 차량들처럼 매끄러운 디자인도 아니고,
걍 각그랜저 식으로 각진 대형 세단.
근데 핑꾸.
너무 문화컬쳐였슴.
머 핑크색 레이나 마티즈등등 소형차에서는 핑크를 종종 봤고, 귀엽다고 생각했지만...
대형 아저씨 각진차에서 핑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