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3세대가 리메이크 되면서 생각나는 포켓몬 세계의 아동보호법.
게시물ID : nintendo_6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롬
추천 : 6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05 12:39:03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에메랄드 실황을 하시는 분의 게시글을 보고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3세대를 하면 가장먼저 이삿짐 센터에 의해서 주인공이 집으로 이동을 하지요.
그런데.......

이삿짐 트럭 짐칸에 넣고 옮기네요?
그 어둡고좁고 무거운 물건이 많아서 분명히 위험할 것으로 보이건만 이 주인공의 아빠라는 관장부터 엄마까지 그것에 대해서 태클을 걸지 않습니다.

그뿐입니까.

일단 새집에 도착한 아이가 할일은 여행을 떠나는 겁니다.

잠시 쉴틈도 없이.
이때 중요한 포인트를 잡아볼까요.
포켓몬 집은 1층 방과 2층 침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어디에도 개인방이라고는 없는 것이지요.
생각해보면 개인방이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는 여행을 떠나고 부모는 윗층에서 자면 되니까요.

사실 우리가 주인공의 방이라고 착각했던 것은 사실 부모님의 방이었던 것입니다.


일단 부모도 없이 트럭 짐칸에 혼자서 옮겨질때부터 알아봤어야했어.

그리고 5세대부터는 집없는 서러움에 스스로 아지트를 만들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3세대도 적용될 예정

사실 10살 꼬마가 혼자 여행을 하는 것부터가 문제겠지만 그와중에 10살 꼬마한테 탈탈 털리는 모 R 조직원과 간부들...


자, 이제 그다음 포켓몬을 얻을 당시를 생각해봅시다.
이 털보박사라는 아저씨는 포켓몬도 3마리나 들고다니면서 지그제구리한테 쫓겨다닙니다.
이 폿챠마는 레벨 2밖에 안되는 포켓몬인데도 어른을 공격할정도로 사납고 강하다는 것이지요. 
그런 세계를 여행하라니.

여행도 꿈과 희망이 넘치지 않습니다.

이놈의 경험치 셔틀인 마그마단 아쿠아단같은 어차피 10살소년한테 탈탈 털릴 조직들같은 위험 분자들이 돌아다니기 때문이지요.

심지어는 이 싸움의 결과로 고대의 포켓몬이 깨어나고, 육지와 바다의 싸움으로까지 벌어집니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 같지만 싸움이라니까 넘어갑시다. 닌텐도는 그란돈에게 화속을 달라




단언컨데 포켓몬은 완벽한 아동 착취 게임입니다.

포인트는 '10살 소년에게 맞은' 타이틀을 얻은 R, A, M, G, P, F 조직들.

덧붙여서 진지는 폭탄 주먹밥먹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