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태(23)가 2년 동안의 독일 생활을 접고 K리그 무대를 노크한다.
윤주태는 다음달 10일 열리는 2014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의 '최대어'이자 강력한 1순위 후보다.
독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윤주태는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 505명 중 470번 번호표를 받고 새 팀을 기다리고 있다.
윤주태는 "독일에서 보낸 소중한 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K리그 무대에 도전하겠다.
독일에서도 꾸준히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현재는 최상의 몸 상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독일 팀과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덕분이다.
지난 17일에는 부산-수원전을 현장에서 직접 보며 각오를 다졌다.
오긴 오는데 생각만큼 대어는 아닌가벼..
드래프트 쓸때까지 기업구단들이 냅뒀으니.. 아니면 그게 뭐 복귀 조항이 있나? 꼭 드래프트로만 복귀할수 있다는..?
내가 알기로 드래프트와 FA도 이제 반반이라 사실상 자유계약제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