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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다녀오는 길에 3번 사고 날뻔 한 이야기
게시물ID : car_36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뉴
추천 : 3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1/18 16:11:17
우선 시골길이라 길가에 가로등이 매우 빈약함을 이야기 드립니다.
 
 
 
1. 라이트 없는 경운기..
 
시골길이라 2차선으로 앞차 따라 졸졸졸 가고 있었는데 앞차가 갑작이 반대편 차선으로
 
반쯤 걸터 가더라구요.. 뭔가.. 하고 봣는데 앞에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뭐지... 하고 여튼
 
그냥 앞차 따라 갓는데... 바로 옆에 경운기가.... 덜덜덜....
 
..... 만약 앞차가 없었다면..ㅠ.ㅠ...
 
2. 라이트 없는 트럭의 횡단
 
그렇게 다시 5-10분뒤... 갈려고 했는데 앞에 뭔가 꺼먼게 턱 하니... 자세히 봣더니
 
대형 트럭이 차선을 가로질러서 바꾸고 있엇네요.. 문제는 뒤 화물쪽에 라이트 불빛이 하나도
 
없었습니다.ㅠ.ㅠ
 
3. 이게 대박...
 
여튼 시골길이 끝날때쯤 고속도로를 타기 바로 직전이였고
 
3차선으로 가다가 그냥 2차선으로 바꾸고 앞에 신호 풀려서
 
슬슬 속도 밟으며 지나가는데 바로 옆에 뭐가 휭 하고 지나간.....
 
옆에 있는 친구한테 '야 옆에 뭐가 지나갓는데?'
 
'ㅇㅇ... 사람'
 
-_-;;; 4차선 도로에서 3차선에 당당하게 사람이 서 있었습니다..
 
정말 안 보이더군요...... -_-;;;
 
뭐 이건 조심한다고 뭐 그냥 하늘의 운에 따라야할듯 합니다. 아니면
 
시골길은 하이빔 쏘면서 대항차 있을때만 끄고 다녀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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