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팬소음이 너무 심해서 작은팬 두개는 선을 빼버렸습니다 하지만 주요소음은 큰팬(cpu위쪽에있음)이더군요. 컴퓨터가게에 팬교체를 문의하니 저희집처럼 본체를 땅에 내려다놓고 사용하는 집은 팬이 필요없을테니 그냥 뽑아버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팬을 빼버리려고보니 아뿔싸 조립식컴이라 그런지 팬 이음새를 납땜질해놨더군요. 선을 뽑자고보니 선뭉탱이를 반접어 케이블타이로 묶어놔서 도저히 분간이 안되더군요. 그때 제눈에 보인것이 팬에 바로 연결된 선...
한동안 소음달고 지내다 오분전 미드보다그만 빡쳐서 뺀찌로 선을 잘라버렸네요. 그런데 전원을 켠 상태로 잘라서 그런가 바로 꺼지더니 다시안켜지네요 이런.
이거 무슨 문제인가요? 제가 다른선을 착각하고 자른건가요 아님 전원키고 선자르면 원래 이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