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명절 장 보고~
친구랑 같이 길선지 가볼까 하고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혼자갔다 왔네요.
저녁 9시 30 ~ 11시 30분 동안 두시간 짬낚시 결과
3짜 초, 중반 다섯마리.. 꺄올~
나름대로 마릿수 재미 좀 보고 왔네요.
역시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낚시네요.
이놈들은 이제 길 고양이 밥입니다....ㅋㅋ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자꾸 찢어놔서 요걸로 달래줄까하고 챙겨봤습니다.
낚시 마치고 집 근처 군대군대 놔두고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한마리 물고 갔네요.
이따가 또 확인해보고 안물어갔으면 치워야겠어요. 냄새날까봐....
그나저나... 나름대로 피네스 피싱을 목적으로 (Finesse 라느 단어가 중요함...ㅎㅎㅎㅎ)
이번에 FC 베이직 카본 8lb 라인으로 교체했는데 라인쓸림에는 내구성이 굉장히 약하네요..ㅡㅡ;